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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자체] "운천동 일원을 기록문화거리로"(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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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3-05-19 15:05 조회1,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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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천동 일원을 기록문화거리로" 

​청주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청주고인쇄박물관 등 5곳과 기록문화 창의도시 공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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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화도시센터와 5개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운천동 기록문화거리 조성 협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영호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정예숙 구루물마일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조철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김희수 운천동청년상인협동조합 이사장, 김규식 청년뜨락5959 센터장.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6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5개 기관·단체와 다자 간 업무 협약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

센터와 협약한 곳은 청주고인쇄박물관, 구루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천동청년상인협동조합, 청년뜨락5959,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다.

협약은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의 간행지이자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들어서는 운천동 일원을 기록문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 청주의 비전이자 브랜드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더욱 견고히 한다.

6개 기관·단체가 조성하기로 뜻을 모은 기록문화거리의 무대인 청주 운천동은 지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해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경관 개선을 진행했다.

또 청년 활동가들이 유입되면서 특색 있는 공방, 디저트 카페들이 밀집한 일명 '운리단길'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그러다 올 초에는 운천동청년상인협동조합이 결성됐고 기존 운천동 주민들로 구성된 구루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공조,

동네 문화 상권 형성에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 '직지'가 모태인 청주고인쇄박물관부터 오는 10월 개관하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까지 과거와 현재에 이어

미래 기록이 공존하는 기록문화 집적지라는 점에 낙점됐다.

센터는 이날 협약한 기관·단체들과 우선 오는 7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기록문화거리에서 올해 청주 문화도시 조성 사업 중

도시 이야기 여행인 '여행기록주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야간 골목투어와 퍼레이드를 비롯해 미디어 파사드와 플리마켓&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은 추후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www.cjculture42.org)나 문화플랫폼 클레이(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클레이'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홍균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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