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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청북도]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 밀레니엄타운 사전 검토 주문(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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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3-07-17 14:17 조회9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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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재난안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심의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지난 13일 제410회 임시회 1차 회의 열어 충북개발공사‧교통연수원‧재난안전실‧바이오식품의약국‧오송바이오진흥재단에 대한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및 조례안 제정 2건을 심사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충북개발공사의 편견적 요소 배제, 직무능력 중심의 운영에 대한 우수기업 인증 및 개선된 노사관계 분위기 개선 등 그동안의 노력을 칭찬하며 질문을 시작했다.

박 의원은 충북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청주 밀레니엄타운조성사업과 관련해 승인권자(청주시)가 불가 입장을 밝힌 주거시설 구축에 대한 충북개발공사의 일방적 변경을 지적하며 “충분한 사전 검토와 협의, 지역주민을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충북개발공사의 부채비율 정상화 과정에 대해 부채비율 저감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생활관 건립과 관련해 교통안전요원을 배치해 민원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 

유 의원은 자연재난과의 안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하여 사업비 연차별 수립과 사업 지연에 대해 지적하며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적절한 예산 확보와 지역여건을 감안한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동충주산업단지 공정 지연에 대한 지적과 함께 향후 동충주 산업단지 인근 추가 산업단지 조성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완벽한 동충주산업단지의 조성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사업관리를 요청했다.

변종오(청주11) 의원은 박진희 의원이 지적한 청주 밀레니엄타운 조성에 대해 밀레니엄타운 내 공동주택 반영 계획 변경에 대한 청주시와의 협의가 어려운 점을 재차 지적했다. 

변 의원은 청주 넥스트폴리스산업단지 또한 청주시와 협의가 되어야 할 부분이며 변경을 추진 중이므로 ‘발산리 난개발’ 등 청주시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변 의원은 또 북이산업단지와 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에 대해 지역 대표 등 충분한 주민 협의를 통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한 민원관리를 통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제천자치연수원 건립사업, 제천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체험하우스 조성)에 대해 신속한 사업추진과 주민 의견 반영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또 제천 제3산업단지의 실질적 투자비율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현 분양률이 66%로 실제 분양에 신경써서 100%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며 충북연수원의 교통안전 관련 교육의 추가 확대 등도 주문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충북개발공사의 설립 취지와 사회적 역할을 고려한 경영전략이 필요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방안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공사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강화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어 “ESG 경영체계 및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공적가치 확산의 중심에서 충청의 발전과 도민의 삶에 기여하는 충북개발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충청북도 재난안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충청북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했다.

출처 : 청주일보(http://www.cj-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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