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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청사진 나왔다(202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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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3-03-17 11:04 조회1,4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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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청사진 나왔다

2030년까지 9조 2천억 투입 351개 사업 추진

호수·산·도시파크 3대 분야

대청호·충주호·괴산호 3대 권역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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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환 충북지사가 1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충북도의 핵심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민선8기 충북도의 핵심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도내 757개 호수와 백두대간 가치를 최대화 하기 위해 351개 사업에 총 9조2천400억 원을 투자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비전으로 내세운 이 사업은 레이크파크(水), 마운틴파크(山), 시티파크(人)의 3대 분야 전략사업과 
대청호, 충주호, 괴산호로 나뉘는 3대 권역별 중점사업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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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분야별 전략 사업에는 15개 과제에 2조4천286억 원, 3대 권역별 중점사업에는 336개 과제 6조8천196억 원이 투입된다.

레이크 파크 분야는 수자원 가치 재발견으로 친환경적 공간을 확충하고,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등을 접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주요 사업은 청남대 국민관광지 명소화, 미호강 맑은물 사업, 수상레저·수상관광 활성화, 내수면 경쟁력 강화,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등이다.

백두대간의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마운틴 파크 분야 사업으로는 트리하우스 조성, 체류형 힐링·휴양공간 확대, 제2수목원 조성,


국가정원·생태탐방로, 동서트레일 조성 등이 추진된다.

시티 파크는 폐자원을 재활용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환경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체계 마련, 도청 개방, 원도심 활성화, 체류형 귀농귀촌 지원시설 확대, 


충북형 스마트팜 첨단농업 확대 등이 포함됐다.

3대 권역별 사업을 보면 대청호권에는 청주와 보은, 옥천, 영동이 속한다. 청주 무심천과 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대청호 둘레길 조성, 보은 비룡호수 관광단지,


옥천 대청호 친환경 수상 교통망 구축, 영동 노지포도 스마트 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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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와 제천, 단양이 속하는 충주호권에는 충주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과 심항산 발길순환루트 치유힐링공간 조성, 제천 옥순봉~구담봉 전망 잔도길 조성,


단양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 등이 포함됐다.

괴산호권은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을 중심으로 증평 체류형 스마트농촌과 추성산성 역사문화공원 조성, 진천 백곡호 부대시설·참숯 힐빙파크 조성, 


괴산 지방정원 조성·수옥정 관광명소화, 음성 삼형제저수지 둘레길 연결·생바위산 명소화 사업이 추진된다.

김 지사는 "추진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중부내륙 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내겠다"며 "특별조정교부금·균형발전특별회계·지방소멸대응기금 등 


도의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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