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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보은군, 신활력플러스사업 마중물로 활력 회복해야"(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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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2-01-05 16:28 조회2,8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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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신활력플러스사업 마중물로 활력 회복해야"
의정지원센터 '지방소멸시대 대응방안' 연구서 제안
보은군의회 인구증가정책연구회 주관 주최 보고회
15일 보은군의회 인구증가정책연구회가 주최한 '지방소멸시대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보은군의회 제공) ©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지방소멸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는 시점에 충북 보은군에서 그 대응방안으로 신활력플러스사업을 마중물로 지역 활력을 회복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보은군의회 인구증가정책연구회는 15일 용역 발주한 '지방소멸시대 보은의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의정지원센터(책임연구원 이연석)가 제출한 보고서에는 보은군 실태분석과 정책동향, 연구회 활동, 대응방안을 담았다.
대응방안으로 농촌지역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를 위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푸드플랜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역 내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도 제안했다.
청년 귀농·귀촌 활성화와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살기 좋은 보은 만들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도화 대표의원은 "집행부가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핵심 과제를 검토해 인구증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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